계양산 이야기/풀꽃 나무

매화마름 활짝피다.....

탑산 2006. 5. 21. 23:49

매화마름

지난해에는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몇개체 보지 못했는데

올해는 하얗게 눈내린듯 눈부신 매화마름을 보고

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.....

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조금은 아쉬운 출사였지만

정말 아름다운 매화마름앞에서

입을 다물지 못하고

그 곳을 떠날줄 모르고 연신 셔터를 눌러 댔다....

아름다운 꽃을 본다는 것

그것도 최상의 아름다운것을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것 같다.

그 짧은 기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것

그져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....